2022.12.29 - [영화 리뷰] -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판타지영화 당신이 생각하는 사후세계는?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2017년 8월 1일 개봉한 영화 신과 함께 인과연을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원귀였던 그가 귀인?
천년동안 48명의 망자를 환생시킨 저승의 삼차사 강림, 해원맥, 덕춘은 한 명만 더 환생시키면 그들도 새로운 삶은 얻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귀인은 48번째 환생시킨 김자홍의 동생 김수홍입니다. 원귀였던 그를 환생시킨다는 거는 매우 이례적인 일 저 승법상 원귀는 소멸되야 합니다. 염라대왕은 조건을 삼차사에게 내겁니다. 이승에 있는 성주신이 버티고 있는 허춘삼 노인을 재판이 끝나기 전에 데려오라는 겁니다. 많은 저승의 차사가 갔지만 실패했던 곳을 해원맥과 덕춘이 가게 됩니다.
하지만 성주신에게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던 성주신. 해원맥과 덕춘은 속수무책을 당합니다. 그런데 성주신은 천 년 전 과거 덕춘과 해원맥을 데려간 저승 차사였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덕춘과 해원맥은 본인의 과거의 기억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호기심에 덕춘과, 해원맥은 성주신과 거래를 하게 되며 둘의 과거! 천 년 전 과거를 알게 됩니다.
2. 저승삼차사의 과거
덕춘은 생전에 여진족 소녀였습니다. 고려군에게 부모를 잃고, 고아인아이들을 돌보며 엄마 노릇을 했습니다.
해원맥 고려의 국경을 지키고 있는 국경수비대 였습니다. 여진족은 해원맥의 이름만 들으면 도망갈 정도로 공포의 대상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 둘은 위기에 빠진 덕춘을 구한 해원맥으로부터 인연이 시작됩니다. 이때부터 해원맥과 부하들은 덕춘과 아이들을 돌봐주었습니다. 하지만 군량미를 빼돌려 여진의 아이들을 먹인다는 소식을 들은 친위대 밀언은 해원맥의 부하를 고문 후 아이들의 은거지를 알아냅니다. 해원맥은 늑대의 습격에 간신히 버텨내고 아이들의 은신처에 와서 도망가라고 합니다. 뒤쫓아오는 친위대에게 아이들이 도망갈동 안 시간을 벌려고 버티던 해원맥 마지막까지 버티다가 투구가 벗겨진 밀언을 바라보는데 그는 해원맥을 친목형 강림이었습니다. 강림은 해원맥을 죽였으나, 여진족 소녀가 급습으로 강림에게 치명상을 입고, 서서히 죽어갔습니다. 이를 본 염라대왕은 강림에게 죄가 중하지만, 속죄할 기회를 주었고, 강림에게 고통스러운 기억을 남기고, 두 차사는 기억을 지우며, 천년동안 차사직을 수행해 왔습니다.
3. 용서를 구하는 강림
강림은 두차사와 다른 게 계속 수홍와 함께 지옥을 통과합니다. 무난하게 천륜지옥과 나태지옥을 빠져나오고 배신지옥에서 공룡을 봤습니다. 뜬금없이 공룡이 나와 당항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관문 박중위를 만납니다. 수홍은 박중위가 자신을 배신하지 않았다고 신뢰하였지만, 박중위는 자신을 살해했다는 것을 말하였고, 수홍은 허탈해했습니다. 이때 마지막 변론 때 강림은 진심으로 자신 과거에 대한 속죄를 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때 강림은 자신의 아버지에게 용서를 구하고, 두차사에게도 용서를 구하는 거 같았습니다. 변론에 성공한 김수홍은 환생을 하고, 두차사는 재판을 진행하는 과정을 뒤에서 지켜봅니다. 수홍은 환생을 하고, 덕춘과 해원맥은 강림이 진심을 그들에게 반성을 한다는 걸 알고 50번째 귀인을 맞이하러 갑니다.
이 영화에서는 또 다른 재미 요소가 있는 염라대왕은 원래 강림의 아버지였다는 요소입니다. 강림의 아버지는 죽은 뒤 전대 염라대왕에게 염라대왕직을 제의받고, 염라대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강림이 뒤따라 죽고, 염라대왕은 강림이 무조건 벌을 받을 거라는 걸 알기에 차사직을 제안했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염라대왕은 강림이 그 둘에게 용서할 시간을 준거라고 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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