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2017년도 12월에 개봉한 영화 신과 함께 죄와 벌입니다.
1. 48번째 귀인 김자홍 저승으로.. "전 아직 죽으면 안 됩니다. 어머니를 두고는 못 가. "
주인공은 소방관이었습니다. 사람을 구하다가 죽게 되는 김자홍. 김자홍은 어머니를 두고 떠날 수 없다고 하지만, 이미 저승을 차사들은 김자홍을 저승으로 데리고 가기 위해 나와있습니다. 김자홍은 저승에 19년 만에 나타난 정의로운 망자입니다. 저승에서 49일 동안 7개의 재판을 무사히 통과하면 환생을 시켜준다고 합니다. 과연 김자홍은 무사히 저승에서 7개의 재판을 통과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를 보좌하는 강림과 2명의 저승차사 해원맥과 덕춘 그들은 무사히 김자홍은 변호하고 김자홍을 환생시킬 수 있을까요?
2. 원귀 나타나다. 왜?
저승의 죄는 7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배신, 폭련, 천륜, 살인, 나태, 거짓, 불의.
일평생 남을 위해 희생하며 살아온 김자홍은 무난한 게 살인지옥과, 나태지옥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그는 소방관 항상 남의 위해 희생해 오고, 누구보다도 사람들을 많이 살렸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거짓지옥으로 가는 중 원귀가 나타납니다. 원귀가 나타나는 이유는 직계가족 중 누군가가 원귀가 됐다는 것입니다. 강림은 원귀를 해결하기 위해 이승에 내려와서 김자홍의 동생 김수홍이 원귀가 되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염라대왕은 원귀 때문에 시끌 거리는 저승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염라대왕은 빨리 원귀를 처치하지 않는다면 직접 이승에 내려가겠다고 엄포를 놓고 갔습니다. 강림은 수홍이 왜 죽었는지 조사하게 됩니다. 수홍은 관심병사와 경계근무 중 죽게 되는 걸 알게 됩니다. 관심병사의 실수였죠. 하지만 수홍은 그때까지만 해도 살아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덮기 위해 박중위는 김수홍을 땅속에 묻습니다. 그래서 수홍은 원귀가 되었고, 강림은 수홍을 제압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아들이 탈영병이 아니라고 수홍을 찾아달라고 부대온 어머니 하지만 박중위는 원일병이 건네준 지도를 보자 이성을 잃어 수홍의 어머니를 밀치고 어머니는 의식을 잃습니다. 수홍은 다시 원귀가 되어 용오름을 일으키지만, 강림과 해원맥이 이를 수습하고, 일곱 번째 지옥 천륜지옥에 들어섭니다.
3. 다시 49번째 귀인을 모시러 가겠습니다.
일곱 번째 지옥은 천륜지옥. 염라대왕은 자홍이 재판장에 들어오자마자 유죄를 판결합니다. 자홍은 고등학생 가족들과 동반자살을 계획했습니다. 어머니를 먼저죽이고, 본인과 동생은 수면제를 먹고 죽을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자홍은 어머니 앞에서 망설이고, 이를 보고 말리던 수홍을 구타한 뒤 자홍은 집을 가출했습니다. 이로 인해 자홍은 마지막 지옥에서 재판에 통과하지 못할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덕춘은 변론하나 일체 듣지 않고 염라대왕은 판결문을 읊습니다. 자홍은 어머니에게 사죄를 하고 싶어 하지만, 염라대왕은 "사람들은 어찌하여 살아서 해야 할 일을 죽어서 하려고 한단 말이냐"라는 대화를 하며, 계속 판결문을 읊습니다. 그러던 중 천륜지옥이 흔들리며, 어머니 현몽이 나타납니다. 현몽에서 김수홍은 어머니께 마지막인사와 사과를 전합니다. 수홍은 형이 15년 전 우리는 죽이려고 하고 집에 찾아오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말합니다. "너희는 아무 잘못 없다고, 엄마가 잘못했다. 내 아들 엄마가 사랑한다." 김수홍과, 김자홍은 오열을 합니다. 저승법 1조 1항으로 "이승에서 이미 진심으로 용서받은 내용은 저승에서 다루지 않는다"라는 문구로 인해 이번 판결문이 효력이 없어졌습니다. 기소된 내용은 전부 기각되고 염라대왕은 자홍의 환생 판결을 내립니다.
결국 차사들은 자홍을 환생에 성공시키고, 마지막을 배웅해 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수홍이 49번째 귀인이 될 것을 알리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이 영화는 웹툰의 신과 함께를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하지만 많은 내용이 원본과 다른 게 나왔는데요. 하지만 웹툰은 장기적으로 단계마다 그려오는 내용이기 때문에 전계를 차곡차곡해나갈 수 있었겠지만, 영화는 그것이 무리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영화의 내용을 웹툰가 다르게 갑작스러운 전개로 진행한 거겠죠. 여기서 많은 사람들은 억지 눈물 공장눈물이라는 말을 하지만.. 저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영화의 전개는 빨리빨리 넘어가 지옥의 심판들이 많이 스킵 아닌 스킵을 하였지만, 그 당시 화려한 CG가 인상 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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