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 지주 주장의 잃고, 역경을 이겨낸 그녀들의 배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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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정신적 지주 주장의 잃고, 역경을 이겨낸 그녀들의 배구이야기

by JuJu주주 2023. 1. 1.

미라클시즌(2018)

 
미라클 시즌
WIN FOR LINE! 웨스트 고등학교 여자 배구팀의 슈퍼스타인 ‘라인’(다니카 야로쉬)은 항상 웃는 얼굴과 구김살 없는 성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랬던 ‘라인’이 어느 날 불의의 사고로 하루 아침에 세상을 떠나게 되고, 남아 있는 사람들은 ‘라인’을 잃은 충격과 슬픔에서 쉽게 헤어나지 못한다. 어렸을 때부터 ‘라인’과 함께 자란 친구 ‘켈리’(에린 모리아티) 역시 마찬가지. 이러한 상황에서 배구팀의 코치인 ‘브레즈’(헬렌 헌트)는 슬퍼하는 선수들을 강하게 이끌고, ‘라인’의 세터 자리를 물려받게 된 ‘켈리’ 역시 마음을 추스르며 전년도 챔피언이라는 명성에 어울리는 팀을 만들기 위해 리더십을 발휘한다. 과연 이들은 ‘라인’을 위한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까?
평점
7.3 (2018.01.01 개봉)
감독
숀 맥나마라
출연
헬렌 헌트, 에린 모리아티, 다니카 야로시, 윌리엄 허트, 티에라 스코브예, 네스타 쿠퍼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2011년 아이오와주 웨스트고등학교 여자배구부의 전설적인 우승 스토리를 실화 바탕으로 만든 스포츠 영화입니다. 2018년 3월에 개봉을 했습니다.

 

1. 정신적 지주 세터 '캐롤라인' 세상의 떠나다.

둘도 없는 단짝 친구였던 라인과 캘리  둘은 어릴 때부터 같이 자란 친구였습니다. 

그들은 같이 고등학교에 진학을 합니다. 그 고등학교는 웨스트 고등학교 이곳에서 배구선수의 꿈을 가집니다.

언제나 긍정적이고, 활달한 성격을 가지고 있던 라인, 그리고 조금은 내성적인 캘리 

하지만 언제나 웃던 그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하면 얼굴에 그늘이 졌습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불치병을 앓고 있기 때문이죠

그녀들이 다니고 있는 웨스트 고등학교는 전년도 주대회 우승을 차지한 팀입니다. 

그리고 이번시즌 첫 경기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캘리의 연이은 실수 그리고 그녀는 벤치신세가 됩니다. 캘리가 빠진 팀은 아쉽게 경기를 패배했습니다. 캘리를 위로해주는 사람은 라인뿐이었습니다.

 

병원에 도착한 라인 매번 딸의 대회를 보러 가지 못하는 어머니는 딸에게 미안해 하지만, 라인은 오히려 그를 위로해 줍니다. 그리고 배구시즌 개막파티를 시작하는 날 라인은 오토바이를 타고 파티장소에 나타납니다. 그리고 첫 경기 패배를 잃고 신나게 파티를 즐긴 그들. 파티가 끝나고 라인은 엄마의 병원으로 갑니다. 

그 후 라인의 아버지 어니는 믿을 수 없는 소식을 듣습니다.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거죠

그는 학교뿐만 아니라 마을에서도 신뢰는 받던 라인, 그가 떠난 충격은 어마어마했다. 배구부의 정신적 지주 주장이었던 '캘로라인' 배구부의 훈련정지, 그리고 뒤따라 세상을 떠난 라인의 어머니, 딸과 아내를 순식간에 잃은 '어니'는 모든 게 정지됐다. 그의 절친이었던 캘리도 세상을 모두 잃은 거 같았다. 그리고 그를 설득하는 배구부코치 브레즈는 캘리를 통해서 배구부가 움직이길 원했습니다. 어니를 찾아간 캘리 둘은 같이 과거를 털어버리자고 다짐합니다. 

 

2. 그녀의 빈자리.. 극복해나가는 그녀들

며칠 후 캘리는 모든 사람들 앞에서 훈련을 나갈 거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라인의 빈자리는 어마어마했습니다. 그리고 라인의 포지션 세터의 포지션을 채우기 위해 캘리는 맹연습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라인이 없는 첫 번째 원정경기 기합을 넣고 경기를 임했지만, 오랫동안 연습을 하지 못한 그들은 상대에게 패배를 합니다. 그리고 팀의 분열 같은 부원끼리 팀이 분열됩니다. 그리고 곧 홈경기가 있을 그들 어니는 그들에게 브레즈는 어니를 찾아가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다음날 팀워크를 위해 연대 책임 벌칙을 하며, 훈련을 합니다. 그리고 캘리의 차례 때 더욱더 높은 벌칙강도를 줍니다. 하지만 캘리를 이 연습에서 서브를 성공하며, 팀이 살짝 단합이 됩니다.

그리고 홈경기시작  누구보다도 많은 연습을 한 웨스트 고등학교 첫승을 따냅니다.

 

3. 극복하자! '라인처럼 살자'

남은 14경기를 모두 이기고 주대회 출전을 목표합니다. 그리고 라인을 위해 우승까지 하는 것이 그녀들의 최종 목표입니다. 그리고 1경기 1경기 이겨 갑니다. '라인을 위해서'라는 슬로건을 걸고, 마침내 마지막 경기를 이기고 주대회를 나가는 그녀들. 그리고 그녀들은 8강, 4강을 모두 이기고 결승까지 올라갑니다. 하지만 마지막 상대는 시즌 첫 경기에서 무력하게 패배했던 팀. 그녀를은 기운이 빠집니다. 라인이 있었을 때도 이기지 못했기 때문에 자신감이 많이 낮아졌죠.

그런 그녀들을 위해 '어니' 모두에게 티셔츠를 선물합니다. 문구는 '라인처럼 살자' 라인을 위해 이기는 거보다. 매사 긍정적이었다. 그녀를 닮자라고 그리고 마지막 결승전 응원석에는 '라인처럼 살자'라는 티셔츠를 모두 입었습니다.

그녀들의 첫 세트 상대팀에게 무력하게 패배하게 됩니다. 하지만 브레즈는 그녀들의 긴장을 불어주고 기운을 차리게 도와줍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트 웨스트 배구팀은 치열한 승부 속에 가까스로 우승을 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웨스트 고등학교 여자 배구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영화입니다. 

그리고 '라인파운드'와 그의 어머니 '엘린 파운드'를 기리기 위해 이름을 새긴 벤치는 아직 아이오와주에 있다고 합니다.

정신적 지주였던 그녀가 떠나면서 주변사람들의 모든 일상은 멈추게 됩니다. 그리고 그를 극복내고, 앞으로 나아가는 웨스트고등학교 여자배구부와 라인의 아버지'어니' 그들의 삶에 라인의 빈자리를 결코 채울 수 없지만, 다 같이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열정과 서로 의지해나가는 스토리 너무 감동적이고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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