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휘날리며, 전쟁영화 민족의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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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태극기 휘날리며, 전쟁영화 민족의 아픔

by JuJu주주 2022. 12. 25.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2004년도 2월에 개봉했던 태극기 휘날리며입니다.

1. 민족의 아픔 한국전쟁배경

태극기 휘날리며는 한국전쟁 6.25 전쟁을 다룬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두 형제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1950년 6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열중하다던 동생 진석과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진태의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6월 25일 북한의 침투가 시작되면서 평온했던 하루는 사라져 버렸죠.

진태와 진석은 군대에 징집을 당했고, 훈련할 시간도 없이 낙동강 방어선에 실전 투입하게 됩니다.

하지만 같은소대에 배치받게 된 진태와 진석, 진태는 동생이 징집 해제를 하기 위해 대대장을 만나지만,

끝내 해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동생 징집해제를 위해 자신이해 야할 최선은 무엇인지 느끼게 되었죠. 바로 영웅이 되기로 했습니다. 동생의 생존을 위해. 여기서 진태는 진석에 대한 즉 동생을 대한 애틋한 마음이 드러나게 되는데요.

그리고 진태는 국군에서 영웅이 되기위해, 훈장을 받기 위해 많은 희생으로 훈장을 받게 됩니다.

진석은 그런 희생을 알기에 제대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중공군에 밀려 퇴각하는 중 서울을 들리게 됩니다.

서울에서 영신을 만난 진석은 이야기를 나누던중 빨갱이로 의심받아 영신이 끌려가게 됩니다. 그걸 막기 위해 싸우고 진석도 끌려가게 되고, 빨갱이를 죽이려던 반공청년단은 진태와 만나 싸우게 됩니다. 여기서 싸우던 중 진태는 영신을 잃게 됩니다. 그리고 진석은 국군에 끌려가 포로수용소에 갇히게 되는데요. 진태는 진석을 꺼내려고 대대장을 만납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공군과 북한의 침투 대대장은 그곳은 태우라고 합니다.

여기서 진태는 진석이 죽은 줄만 알게됩니다.

 

2. 영웅의 배신

진태는 진석과 영신을 잃고 북한군에 들어갔습니다. 진태는 북한군에서 북한군최정예 선봉대장이 되었다는 걸 진석은 병원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죽은 줄 만 알고 진태가 배신했다는 걸 알게 된 진석은 다시 전선으로 출발합니다.

하지만 진석은 어떻게든 진태에게 통신을 하려고 시도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래서 탈영을 시도해 북한군에 넘어가는데요. 하지만 진태는 동생이 확실하게 죽었었다며,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북한군에게 끌려가던 중 미군의 포격으로 시작되는 전쟁 여기서 진석은 계속 진태를 찾으려고 합니다.

깃발부대가 나타나고 진태가 나타났고, 진석은 봤지만, 이성을 잃어 진석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진석은 진태를 기절시킨 후, 같이 퇴각을 하는데요. 하지만 포격에 넘어지고, 진태가 깨어나고, 진석을 알아봅니다.

하지만 진태는 진석에게 먼저 도망가라고 합니다. 진태는 다가오는 북한군에게 총격을 퍼붓고, 진석이 멀리 갔다는 걸 알아채고, 죽음을 맞이하며 그 자리에서 눈을 감았습니다.

 

3. 다시 만나 형제

수십 년이 지나고, 진석은 계속 진태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육본에서 연락을 받고 그곳으로 가 확인한 것은 형의 유품과 형의 유골이었습니다. 형은 꼭 돌아온다고 하였지만,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진석은 그곳에서 그때 진태를 두고 온 걸 후회하며 영화는 끝납니다.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으로 한민족끼리 총을 겨누게 됩니다. 한때 친구였던 사람이랑 총구를 겨우게 되기도 하고, 사랑했던 사람을, 그리고 가족을 잃었습니다. 한국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은 옆에 같이 지냈던 사람을 잃게 되었습니다.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면 안 됩니다. 

이 영화에서 진태의 무거운 어깨가 동생을 지켜야 한다. 가족을 지켜야 한다. 는 마음으로 국가에 헌신을 다하게 됩니다. 하지만 가족을 잃고, 아끼던 동생까지 잃으며 이성을 잃고, 믿었던 국가를 배신하게 됩니다. 만일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된다면 저 역시 정신을 차리지 못했을 거 같습니다. 

다시는 일어나면 안 되는 전쟁, 그리고 애틋한 형제의 우정을 표현한 세드엔딩으로 끝난 태극 휘날리며를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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